전체 글 (95)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울에 아이와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곳 헤이리 마을 데이트 코스는 물론 온가족 나들이 코스로 이제는 유명한 헤이리 마을. 추운 겨울에 주말마다 나들이 갈 곳을 고민하는 우리에게 헤이리는 언제든 망설임없이 쉽게 갈 수 있는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적어도 매년 한번씩은 방문하게 되는 헤이리인데요. 딱히 특별히 볼 것이 있어서 보다, 여러가지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많고 아름다운 건축물과 북카페 등이 밀집해 있어 여기저기 다니면서 시간을 떼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자주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주차를 한곳에 하고 최대한 많이 걸어다니자는 각오로 여러 곳을 다닐 계획이었는데요. 역시 아이를 데리고 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음에는 헤이리의 전체 지리를 좀 익히고 행사나 좋은 프로그램들이 있는 곳을 선별해서 다니는 것이 헤이리를 즐길 수 있는 또.. 추운 주말에 아이와 갈 수 있는 실내 놀이시설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는 주말이 되면 항상 어디를 가나 고민하게 되는데요. 특히나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요즘에는 키즈카페니 실내놀이터니 하면서 예전보다는 더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리나 생각되는데, 서울과 경기도에서 각각 운영하는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경기도 박물관은 민속촌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관람요금은 4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36개월 전이라서 무료로 입장하였지만 그만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좀더 큰 아이들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획물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곳만 찾아가기에는 조금 멀지만, 가까운 곳에 있.. 가트너가 주목한 2014 IT 전략 기술 Top 10 Strategic Technology Trends for 2014 비록 작년 10월에 발표하긴 했지만, Gartner, Inc.가 주목한 2014년의 주목할만한 IT Trend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Gartner가 발표한 내용을 국문으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가트너를 통해 앞으로 유행할 IT Trend를 예상하는 것도 좋은 공부인 것 같습니다. Mobile Device Diversity and Management (모바일 디바이스의 다양성과 관리) 2018년을 지나서 디바이스, 컴퓨팅 스타일, 사용자 관점 그리고 상호작용 패러다임은 "모든 것이 모든 곳에" 라는 전략들을 달성할 수 없게 만들 것입니다. "당신의 디바이스를 가져와라" 프로그램의 예측못한 결과는 모바일 노동력을 두배또는 심지어.. 마크다운으로 블로그를 쉽고 예쁘게 작성하기 마크다운으로 블로그를 쉽고 예쁘게 작성하기 더 쉬운 마크업을 위하여 - 마크다운 HTML과 같은 언어를 마크업(Mark up) 이라고 하는데, 정형화 되어 있고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블로그를 작성할때는 대부분 자체 WYSIWYG (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에디터를 사용하지만, 글을 쓰면서 일일이 글의 양식을 수정하기란 여간 번거롭지 않습니다. 위지윅 에디터를 사용하여 글을 작성하는 방법 HTML을 직접 사용하여 글을 작성 방법 하지만 마크다운의 간단한 문법을 익힌다면 아주 손쉽고 예쁘게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Note : 마크다운은 존 그루버가 제작했고, 홈페이지는 http://daringfireball.net/projects/markdown/ 입니다. 참고로 이를 번역.. 미운 네살과 서른 네살의 성장 미운 7살이라는 용어로 쓰이는 아이의 반항기, 이제는 미운 4살이라고 합니다. 급속히 발전된 주위의 환경이 아이의 성장을 촉진하고 TV와 여러 네트워크를 통해 좀더 빨리 말을 배우게 되는 세상에서 반항기도 이제 점점 더 빨리 오는 듯 합니다. 뱃속에 있었을때가 좋았다는 흔한 말. 걷기 전이 좋을 때라는 말도 들리지 않던 힘든 때가 있었는데요. 어서 빨리 자라서 혼자서 해내기를. 아니 100일의 기적으로 제발 밤에 잠만 잘 수 있기를 바라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덧 세월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네요. 이제 5살이 되는 아이가 다컸다고 엄마 아빠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네요. 제1반항기는 2∼7세의 어린이가 어느 시기에 보이는 반항양상을 말하는 것으로, 이제까지 얌전하던 아이가 갑자기 변한다. 어린이는 2세 후반부터.. 속초 여행 3탄 동해의 첫번째 목적은 역시 해돋이인 만큼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서 서둘러 준비하고 나왔습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동명항에 가기로 했는데, 혹시나 차에서 있어야 될지 몰라 차를 가져갔습니다. 동명항 가까이까지는 이미 차가 많이 들어서 있어 경찰들이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통제를 했습니다. 대신 좀더 나와서 속초국제여객터미널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잠들어 있는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동명항으로 걸어갔는데요. 역시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서 벌써부터 2014년의 첫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항구인만큼 저녁에 나갔던 어선들이 새벽일찍 들어와 밤새 잡은 싱싱한 횟감들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새벽일찍 바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게 많았답니다. 어선에서 바로 날라온 활어들을.. 속초 여행 2탄 다음날 11시에 퇴실해야 하는 펜션의 약속에 서둘러 빠져나와 속초 여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한번도 가보지 않은 속초의 엑스포 타워를 가보기로 합니다. 이상하게 생기 저 탑은 99년 강원 국제 관광 EXPO를 상징하기 위해 만든 탑이라고 합니다. 15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면 속초와 설악산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해돋이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입장료는 1500원을 받습니다. 이렇게 속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망원경도 무료로 볼 수 있도록 해주어서 발이 닫지 않는 아이를 위해 발이 되어 주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전경이 가까이서 보이니 신기한지 자꾸 보여달라고 하네요. 속초를 잘 몰랐던 때에 속속들이 속초 곳곳의 위치를 알게 해주는 지도도 부착이 되어 있었습니다. 속초의 유명한 맛집중.. 속초 여행 1탄 Refresh 휴가에 맞춰 최근 몇년동안 동해를 간 기억으로 이번에도 속초를 주변으로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속초에서 잡을 수 있는 숙박업소를 검색하고 그중 30일에 저렴하게 그나마(?)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펜션을 구했는데요. 올봄에 갔었던 아주 Fancy한 펜션을 주변으로 괜찮은 펜션이었는데, 31일에는 빈방도 없을 뿐더러 2배가 넘는 가격에 하루밖에 예약할 수 없었습니다. 이 펜션을 주변으로 2박 3일 동안 2013년의 마지막을 가족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얼마 전부터 물놀이를 외치던 아이를 위해 설악워터피아에서 하루를 보내고, 펜션에서 잠을 자고, 다음날은 극성수기인 점을 고려해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를 물색했습니다. 속초에서 유명한 게스트 하우스는 3개 정도가 있습니다. 인소..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