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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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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에서 꽃들의 향연 향기로운 꽃내음에 가던길을 멈추어, 경리단길에서...
대화 언니와의 수줍은 대화는 어색하지만 즐겁습니다. - 2014년 설날 광주 민속박물관에서
거미가 무서워
종로타워
한옥카페에서의 외국인 흔히 볼 수 있는 외국의 노천카페의 외국인 손님과 한국의 멋을 가지고 있는 카페. 인사동.
대화 너와 내가 우리가 되는 유일한 길, '대화'. 올림픽 공원.
DLSR을 위한 사진촬영법 - 광각렌즈의 활용법 렌즈는 크게 3종류로 분류 된다고 합니다. 35mm 카메라에서 흔히 표준으로 불리는 50mm 렌즈, 그 보다 낮은 수치의 렌즈는 광각계열, 표준렌즈보다 높은 수치면 망원계열로 이야기 합니다. 즉, 광각렌즈는 렌즈의 초점거리가 35mm보다 작은 렌즈를 말합니다. 초점거리 특징 광각렌즈 50 mm 이하 가까운 피사체 촬영에 적당하고 화각이 넓다. 표준렌즈 50 mm 인간의 시야와 유사, 사람의 화각 46° = 50mm 망원렌즈 50 mm 이상 멀리있는 피사체 촬영에 적당하고 화각이 좁다. ▲ SLR클럽 그림참조 이러한 광각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하게 되면 광각렌즈만의 독특한 표현방식으로의 촬영이 가능합니다. 광각렌즈의 특징으로는 넓은 화각, 짧은 초점거리, 원근감, 왜곡현상 그리고 깊은 심도 등의 성질을 가지고..
나를 위한 DLSR촬영법 사진은 참 매력적인 도구인 것 같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을 똑같이 아니면 그보다 더 훌륭하게 담아놓을 수 있으니까요. 특별한 설명 없이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설레이거나 마음이 애잔해지는 것은 이런 이유일 것입니다. 그런 사진을 찍는 것은 어려운 것일 수도 있고 아주 쉬운 것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똑딱이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카메라 만으로도 피사체의 감성을 담아내는 사진이라면 훌륭하고 쉬운 사진일테지만 기술에 집착하고 장비에 집착하는 순간 사진은 부담스러운 숙제가 될 것 같습니다. 직업으로서의 사진가가 아닌이상 어떤 카메라나 렌즈를 들고 있느냐보다 어떻게 세상의 시선을 담아내는가가 더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는 사진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사진을 어떻게 찍는게 더 잘찍는 건지. 빛을 어떻..
칠번들 (SAL1750) 을 만나다. 카메라에 도통 문외한인 내가 두번째 SLR을 (정확히 말하자면 이번엔 SLT) 산지 1년이 다되어 간다. 어차피 중급기종이야 내가 범접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 보급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첫번째 카메라 PENTAX K100D를 사용하면서도 DSLR의 여러가지 지식을 섭렵하기 보다는 항상 P모드의 촬영으로 똑딱이를 크게 벗어나지 못했었다. ▲ 나의 첫 DLSR 카메라 PENTAX K100D 하지만 딸의 크는 모습을 아주 예쁘게 기록하고 싶은 아빠의 마음은 (실은 항상 옆에서 지켜보면서 놀아주고 기록하지 못하는 아빠의 핑계는) 장비의 구매에 대한 유혹으로 이어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것이 그 유혹에 표를 던져 현재 내가 쓰고 있는 DSLT A57. [2012/10/07 - [일상 다반사] - 사진찍기] ..
사진찍기 사진기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한 3~4년 쓰던 보급형 카메라를 처분하고,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한동안 서현이에 대한 사진을 거의 찍어주지 못했다. 찍었어도 느린 셔터 스피드가 서현이의 움직임을 이젠 따라잡지 못해 흔들리거나 웃긴 사진이 나오는 것이, 카메라 지름에 한몫했다. 결국 지른 카메라, 주말을 넘기지 못하고 기어이 오프라인 매장을 돌아다녀, 맘에 드는 가격에 바로 지르고야 말았다. 빠른 셔터 스피드와 좋은 화질을 보니 이제 좋은 아빠가 될 수 만 있을 것만 같아 마냥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