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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 사진

사진찍기

 사진기가 없었던 것도 아닌데, 한 3~4년 쓰던 보급형 카메라를 처분하고, 스마트폰으로 찍는 사진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한동안 서현이에 대한 사진을 거의 찍어주지 못했다. 찍었어도 느린 셔터 스피드가 서현이의 움직임을 이젠 따라잡지 못해 흔들리거나 웃긴 사진이 나오는 것이, 카메라 지름에 한몫했다.

결국 지른 카메라, 주말을 넘기지 못하고 기어이 오프라인 매장을 돌아다녀, 맘에 드는 가격에 바로 지르고야 말았다. 빠른 셔터 스피드와 좋은 화질을 보니 이제 좋은 아빠가 될 수 만 있을 것만 같아 마냥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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