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여행 - 뉴욕 여행기 (2) 뉴욕에서의 둘째날은 지하철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말로만 듣던 뉴욕의 지하철을 타러 가는 동안, 정말 우리나라 지하철이 얼마나 깨끗하고 편리한지 생각했다. 정말 100년 묵었을 먼지와 어딜가도 나는 지린내가 진동했다. 또 개찰방식이 우리 8,90년대에 있었을 법한 기계식이어서 무섭기 까지 했다. 겨우 겨우 표를 뽑아서 (지폐가 잘 들어가지 않는데다, 카드는 인식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었다.), 지하철을 탈 수 있었다. 지하철 내에서도 쾌쾌한 냄새가 진동을 한다. 뭐, 누가 혹시 실례를 했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뉴욕에 있는 동안 지하철을 타는 내내 그러는 걸로 봐선, 그냥 이런게 일반적인가 보다 생각하게 됐다. 하여튼 뉴욕의 지하철은 정말 서민(?) 만을 위한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