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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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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투어 Take Tours -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여행기 (2) 셋째날은 토론토와 천섬(사우전드 제도, Thousand Islands), 오타와를 거쳐 모트리올까지 가는 일정이다. 사우전드 제도(Thousand Islands)는 온타리오 호의 북쪽 끝에서 그 하류의 세인트 로렌스 강에 걸쳐있는 1,500개 이상의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이다. 섬 사이에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선이 지나가고 있으며 미국 측의 섬은 뉴욕 주, 캐나다 측의 섬은 온타리오 주에 속한다. 캐나다의 섬 중 약 20개의 섬과 강 건너 육지의 일부는 세인트로렌스 섬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 위키백과 천섬 크루즈가 운행되고 있는 세인트로렌스강은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사이에 있어서 이곳의 섬들 역시 미국령과 캐나다령으로 나뉘어져 있다. 1,864개의 아름다운 섬이 모여 있는 이곳은 싸우전드 아일랜드 드..
테이크투어 Take Tours -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토론토 몬트리올 여행기 (1) 처음 미국 출장 일정을 잡은 다음, 다음 일정으로 가족과 워싱턴 D.C, 뉴욕 여행을 계획 했을 때, 뉴욕에서 지내는 일정이 너무 많았다. 7일 이상을 뉴욕에서 있을 경우, 숙박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조금은 무료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뉴욕에서 여행할 수 있는 다른 곳을 알아보게 되었다. 갈 수 있는 곳이, 뉴욕 근처의 보스턴이나 아니면 아예 플로리다 처럼 다른 주를 경유 하는 방법도 생각해보았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다. 알아보다 마침, 뉴욕에서 출발하는 나이아가라 폭포 관람을 생각하게 되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뉴욕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갈 수 가 있었는데, 역시 운전해서 간다는 건 미국 초보인 나에겐 어려운 일이었다. 마침 뉴욕에서 출발해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관람하는 투어가 몇몇 여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