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를 자가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리프트를 사용하거나 아주 복잡한 정비가 아니라면, DIY를 해보면서 정비비용도 절약하고 자동차에 더욱 애착이 생길 수 있을 듯하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은, 핸들을 쉽게 조작하는데 필요한 파워 스티어링의 필수 요소다. 보통 파워 스티어링 오일을 교환하는 경우는 흔치 않는데, 누유가 발생되거나, 오래되어 제기능을 못하게 되는 경우, 교체하여야 한다. 핸들이 무거운 경우, 제일 먼저 해볼 수 있는 정비이므로 알아둘 필요가 있다.
정비소에서 맡길 경우,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를 받으므로 오일 구입 가격 외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자동차의 권장되는 순정 파워 스티어링 오일을 구입한다. (혹은 미션오일을 구입하여도 된다.)
나의 경우 오일량이 1.1L 였기 때문에 한통(1L)를 구입하였다. (미션오일을 구입하여, 1만 3천원 정도)
1) 예열 후 시동을 끈다.
2) 샴푸 펌프로 스티어링 오일 리저브 탱크의 기존 오일을 뽑아낸다. 탱크 안의 오일양은 그리 많지 않다. (200ml 정도)
3) 새로 가져온 오일을 통의 반정도가 살짝 넘게 채운다.
4) 핸들을 좌에서 우로 끝에서 끝까지 4~5회 움직인다. 이렇게 함으로써 파워펌프를 작동시켜 오일을 순환시킬 수 있다.
5) 위의 1) ~ 4) 같은 동작을 4~5회 반복한다.
6) 마지막으로 채울 때는 오일 저장 용기의 min하고 max하고 중간정도로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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