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우리에게 겨울의 시련속에서 느꼈던 험난한 세월을 보란듯이 잊어버리듯 삶을 일깨워준다. 저 푸른 잎사귀와 따뜻한 태양과 어여쁜 꽃잎들을 보고 있자면 나에게 찾아온 너를 생각한다. 너는 나에게 이렇듯 봄이다. 한겨울의 웅크린 몸을 기지개 펼 수 있는, 언제나 달콤하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너는 나의 봄이다.
'나의 소중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섯살 말광량이 길들이기, 서른 다섯살 철없는 어른 성장하기 (0) | 2014.05.12 |
|---|---|
| 니콘 아빠 서포터즈 모집 d5300 (0) | 2014.05.11 |
| 봄과 벚꽃에 부쩍이는 주말 (0) | 2014.03.30 |
| 위험 천만한 길거리 흡연 (0) | 2014.03.16 |
| 경향신문 연중기획 심리톡톡-나를 만나는 시간 - 2월강연 정혜신 (0) | 2014.03.0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