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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일상

봄과 벚꽃에 부쩍이는 주말

서울에서 3월에 벚꽃이 개화한것이 관측사상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주말에는 벚꽃을 보기 위해 나선 나들이객들로 붐비었습니다. 근처 어린이 대공원도 마찬가지였는데요. AI여파로 동물원이 개장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찌나 사람들이 많던지 꽃보다도 사람구경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을 끝으로 이제 봄의 기운을 느끼려는 듯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들 한껏 들뜬 모습이었습니다. 



오랫만에 미세먼지나 황사로부터 벗어나 쨍쨍한 하늘에서 벚꽃이 이렇게 개화한 것을 보니 봄이 한층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한편으론 이렇게 봄이 오는듯 마는듯 하면서 금새 뜨거운 여름이 바로 올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봄꽃을 구경하러 나왔습니다. 편의점은 줄이 너무 길어 뭘 살 엄두가 안날뿐더러 어디 앉을 곳도 찾기 힘들더라구요. 아마도 마찬가지로 이른 봄에 그나마 봄을 느낄 기회를 놓칠까봐 이겠지요. 이번주가 벚꽃이 가장 절정이라고 하니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