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우리에게 겨울의 시련속에서 느꼈던 험난한 세월을 보란듯이 잊어버리듯 삶을 일깨워준다. 저 푸른 잎사귀와 따뜻한 태양과 어여쁜 꽃잎들을 보고 있자면 나에게 찾아온 너를 생각한다. 너는 나에게 이렇듯 봄이다. 한겨울의 웅크린 몸을 기지개 펼 수 있는, 언제나 달콤하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너는 나의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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